▲ 창원시 다이룸 플러스, 중기부 연차평가 ‛S등급’ 2년 연속 달성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창원시 다이룸 플러스가 일반랩분야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 연차평가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다이룸플러스는 창원시와 창업 진흥원이 지원하고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 여성 친화형 메이커스페이스로 마산합포구 KT빌딩 4, 5층에 구축됐으며, 메이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이룸플러스는 ▲교육 공간(다존) ▲창조공간(다글랑) ▲공유 스튜디오(다줌) ▲공유 부엌(다채움) ▲북라운지(다락) ▲디자인 카페(다시) 총 6개의 공간에서 메이커 활동가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시제품 개발, 사업 운영 체험 등을 통해 사업 관련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 전문 창업공간이다.
지난해에는 프로메이커공예창업반 과정을 통해 메이커 관련 창업 전문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 외에도 플리마켓, 여성공예작가 전시회, 창업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메이커 프로그램 166회, 시제품 제작 지원 259건, 장비활용 및 공간대여 252건, 창업자 10명으로 총 3,609명이 활발하게 이용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관 기관들과 협업·지원을 강화하여 신규 창업지원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다이룸플러스의메이커 창작 활동 촉진과 잠재적인 창업 역량발굴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룬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창업 아이템 개발에 필요한 환경 제공으로 여성취업 및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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