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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세무서 청렴동아리 진남관 등 전라좌수영터 답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여수세무서 청렴동아리 15명은 25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남관, 전라좌수영 동문터와 공사중인 동헌 등 전라좌수영성 주요 유적지를 답사하며 이순신의 청렴 리더십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여수세무서 청렴리더십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과 공동으로 분기별로 여수시내 이충무공 유적지를 답사하며 이충무공의 청렴 리더십 강의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답사는 여수여해재단측에서 진남관 안내, 동문 및 전라좌수영 성터 답사에 이어 진남관유물전시관에서는 여수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진남관의 건축물이 지닌 역사에 대해서 상세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여수세무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진남관 입구에서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등의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청렴하고 합리적이 세무행정 실천 캠페인도 펼쳤다.
전반기에는 통제이공대첩비와 충민사 답사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이날 진남관 일대 답사에 이어 11월에 충무공 어머니 사셨던 곳과 선소 등 답사가 이어진다.
여수세무서 김훈 서장은 “세무 공직자로서 이순신 유적지를 답사하는 것은 이순신의 청렴 정신을 배우는 것으로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강조하며, “여수여해재단 도움으로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을 실시하겠다는 켐페인도 실시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답사 안내에 나선 여수여해재단 강용명 이사장은 전라좌수영성 동문터에서 동문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여수시민사회 단체에서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전라좌수영 동문복원 및 옛거리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 활동도 안내하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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