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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생성형 AI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 교육은 2개 과정으로 △드론 조종 실습(주말반 5일 과정) △항공 영상 촬영(주말반 1일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3개 과정으로 △실무에서 바로 쓰는 생성형 AI(평일반 총 3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평일반 총 1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평일반 총 1기)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과정의 경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교육 품질을 높였으며 서울 강남에 교육장을 마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양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10월~11월 두 달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SW저작권협회에서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한 교육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은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과정별 접수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김종상 단장은 “드론 산업은 건설, 안전관리,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고 있으며, 생성형 AI는 직장인의 필수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재직자의 직무 역량 향상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드론·UAM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대덕드론비행장과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거점으로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는‘2025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가 열려 드론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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