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장애인 자조모임, 부채 만들기로 행복 만들기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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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 장애인 자조모임, 부채 만들기로 행복 만들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재활센터 등록장애인 및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채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군 재활센터는 장애인의 정서함양과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치료 △부채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이날 부채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나만의 완성된 작품을 보니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군 재활센터는 전문인력이 장애인에게 △재활운동실 운영 △물리치료실 운영 △재활전문의 진료 △건강교실 등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재활보조기기 대여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재활센터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이 등록할 수 있으며, 재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은 영동군 보건소 재활센터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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