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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성과공유회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23일) 성과공유회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리자, 교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체육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몸활동 운영 우수학교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서경초) 학생 신체활동 참여 확대 방안 ▲(서현중) 일상이 되는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 운영 ▲(청주대성고) 학생 주도형 몸활동 체조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효과가 나타난 다양한 실천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어, 2025년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함께 살펴보았고,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몸활동 체조 시간도 마련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더 활기차게 했다.
또한,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학교 10개교와 교사 19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충북교육청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몸활동 어울림 한마당, 충북형 몸활동 포(4)유 마라톤 축제, 학생건강체력평가 지원 등 일상 속에서 몸활동을 즐기며 스스로 건강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게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건강체력평가에서도 우수 체력 학생 비율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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