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취급하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등 60여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식품 제조 및 유통 ▲소비기한 위조 및 경과식품 판매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허위ㆍ과대 표시 및 광고 등 위생사항 전반이며, 추석 성수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무허가(신고) 식품 제조ㆍ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고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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