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4-H청주시본부, 사랑의 감귤 나눔 봉사활동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한국4-H청주시본부는 1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감귤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감귤 나눔 행사는 4-H본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자매결연을 맺은 애월읍 감귤을 구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올해는 가덕면·분평동·강서2동·우암동행정복지센터, 현도면새마을지도자, 주향요양원, 성지요양원, 청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망의 집, 총 9개 기관에 감귤 180박스(2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권호 회장은 “추워지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주감귤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듯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4-H본부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소중히 여기면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생4-H회원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환경 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체이다.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고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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