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창구′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도(道)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법률상담과 심리상담 등을 위하여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피해자 맞춤형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7월 31일부터 피해 규모, 지자체 수요 등을 고려해 원주시, 춘천시에 찾아가는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법률상담과 심리상담,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준호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창구를 통해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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