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가 밀집된 주요 도로 6곳에서 6주간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고통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은 7월 21~22일 중리동을 시작으로 7월 28~29일 신탄진동, 8월 18~19일 송촌동, 8월 25~26일 석봉동, 9월 1~2일 비래동, 9월 8~9일 목상동 등 총 1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 상인회·상점가에서 생맥주와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해 생맥주, 캔맥주, 치킨, 먹태, 파전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축제일마다 인기가수 지원이, 왁스, 설하윤, 박현빈, VOS 등 유명 가수들이 뜨거운 공연과 이후 디제이 파티를 통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포토존이 마련되는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2023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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