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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공교육으로 마지막 수시 면접까지 지도 박차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이루어지고 있는 대학별 고사 면접 지원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3일(일) 10시부터 4개의 중점학교를 두고 100여 명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수시 대비 서류기반 모의면접'을 운영한다.
격차 없는 진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은 양청고등학교(청주 읍․면 지역), 제천고등학교(북부 지역), 동성고등학교(중부 지역), 옥천고등학교(남부 지역) 등 4개 장소에서 운영하며,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2:1로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40분간 진행한다.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은 대입 경험이 풍부한 도내 교사 8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사교육보다 훨씬 수준 높은 지도와 컨설팅으로 공교육의 진학지도를 이끌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모의면접의 학생별 피드백 자료를 단위학교에 제공해 단위학교의 서류기반 면접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간 진학 지원의 격차가 없도록 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수능은 끝났지만 면접, 논술, 실기 등 대학별 전형이 다수 남아있어, 해당 지원을 위해 바쁜 현장 학교를 돕기 위해 충북의 모든 수험생이 소외되지 않고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공교육을 통한 진학 지원을 끝까지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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