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강남~성남 고속도로 단절에 따른 교통 혼잡 우려…선제 대응 촉구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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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이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은 3월 25일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강남~성남 고속도로 사업 간 단절로 인해 교통 혼잡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9년 준공 예정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대치IC를 통해 영동대로 차량 유입이 증가하고, 성남·분당 방향 차량 또한 대치동을 거쳐 개포동·일원동 일대 기존 도로망으로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성남 고속도로가 비슷한 시기에 개통될 경우 상당수 차량이 분산될 수 있지만,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2029년 준공 예정인 반면 강남~성남 고속도로는 2030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실제 개통까지 상당한 시차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두 사업 단절로 인한 교통 혼잡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강남~성남 고속도로는 IC 위치 선정 등 주요 사항이 확정되지 않아 사업 지연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이동호 의원은 “해당 사안은 향후 강남 교통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문제로, 강남구 차원의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 집행부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강남~성남 고속도로 사업 단절 구간 약 3km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통해 교통 문제를 공론화하고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관계 기관 방문 건의 등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의 해당 구간 타당성 검토가 신속히 이루어지고, 강남~성남 고속도로 역시 지연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강남구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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