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옥천기타페스티벌 진행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옥천군은 12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옥천기타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옥천군기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했으며 기타를 좋아하는 기타동호회 회원들이 공연의 주역이 되어 옥천군민들과 상호 교류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초대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했다.
1부에는 마주르카(어메이징 그레이스, 여름밤의 세레나데), 행복한 동행(젊은 연인들, 나는못난이, 장미), 아템포(목화밭, 기쁜 우리 사랑은), 소리사랑(나는 행복한 사람, 사랑하는 마음), 청마신바람통기타(찔레꽃, 기타는 아무나 치나), 오크라(아가씨들아, 라노비아)가 무대를 꾸몄다.
2부에는 꾸러기들(산사람, 남행열차), 밤과꿈(내맘의 강물, 한번쯤), 크레센도(통나무집, 나는 행복한 사람), 해설피(새벽비, 님에게), 부소담악통기타(새들처럼, 대학가요 메들리)가 출연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거운 무대를 꾸미고 취약계층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내 문화예술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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