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2023년 2차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평창군이 올해 2번째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관내 음식업 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비용의 최대 800만원(1,000만원 이상 공사 시 80% 지원, 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건물 외관 정비, 개방형 조리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 정비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은 소상공인 중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일 기준 평창군에 최근 2년 이상 계속하여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가 해당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음식업소는 오는 8월 1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평창군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음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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