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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고래문화특구에서 펼쳐진다(인공눈)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래문화광장을 중심으로 △고래문화마을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웰리키즈랜드 등 고래문화특구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공연․체험․이벤트․먹거리․포토존이 어우러진 연말 대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고래문화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화려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특별 불꽃쇼를 비롯해 브라스밴드 공연, 비보잉, 불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연이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인공눈 조설기 운영과 함께 마을 전체를 테마 공간으로 꾸민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산타의 집과 ‘펭귄이 찾아온 산타마을’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하고 눈꽃터널 포토존도 조성해 가족․연인․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오늘은 내가 산타!’ 이벤트로 산타 모자를 무료로 대여하고 고래문화마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야간 연안투어 특별 운항과 함께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겨울 바다의 야경과 크리스마스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래박물관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체험실 무료 ‘커피클레이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창의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의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웰리키즈랜드에서는 퍼포먼스 마술공연, 버블쇼, 벌룬아트 등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과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인 ‘돌려돌려 돌림판 뽑기 이벤트’를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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