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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 행사장 라인 투어를 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포항시는 지난 24일 개막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이 5만여 명의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선보이며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흘 동안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포함한 1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전시와 인기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 트롯 가수 전유진, 감성 보컬 이석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평생학습 화합 한마당, 경상북도 동아리 경연대회 등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폐막식으로 구성됐다.
기부 천사로 널리 알려진 방송인 ‘션’의 행복나눔 특강과 인문학 특강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만인당에는 22개 시군의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특색있는 지역 홍보를 비롯한 A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과의 오목 대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XR 체험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인 VR과 증강현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사격 등 어린이 체험과 전국 청소년 하브루타 토론대회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경상북도 내 평생교육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포항체육관에서는 도내 평생학습 기관·동아리 61개 부스의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기관 홍보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그 외에도 K-문화를 널리 알린 케이팝데몬헌터스 코스프레 체험, 마술 공연, 박람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성황을 이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도민과 22개 시군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하나가 된 이번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로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경상북도 평생학습을 선도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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