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소방본부-화순전남대학교병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안심콜서비스 활성화 캠페인’을 6월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전남소방본부, 화순소방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병원 방문 환자 및 보호자 내방객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을 안내하고 가입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자신의 과거력 및 부가정보를 119에 등록해 두는 서비스로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가능하게 한다.
등록방법은 인터넷 온라인을 통한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 또는 정부24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속이 어려울 경우 신분증(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하여 인근 소방서에 방문하면 본인 또는 대리인도 등록도 가능하다.
전남소방본부는 2007년부터 119안심콜 등록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등록된 가입자는 5만 여명으로 전국 시·도 평균 가입률 1.2% 대비 2.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정강옥 구조구급과장은 ″119안심콜은 도민들의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라며 ″앞으로도 119안심콜을 통해 응급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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