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2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 동상 수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1 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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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놀이터로 변신한 아리랑어린이도서관
▲ 2022년도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 동상 수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최한 ‘2022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이 동상을 수상했다.

사서한마당은 전국 도서관 사서가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서관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올해 사서한마당에서는 영상콘텐츠 공모전 본선작을 공개하고 현장 및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전국 사서들과 함께 영상을 감상하고 직접 투표하며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영상콘텐츠 공모 분야는 ① 사서교육훈련 교육과정 관련 현장우수사례 ② 도서관(사서)이 추천하는 책 홍보 영상 ③ 도서관 사서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서, 나의 이야기’ 3개 부문이다.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의 동상 수상작(아리랑어린이도서관 박효주, 박태정, 이재선, 고창혁, 김선우 작품)은 현장우수사례 분야이며, 2022년 5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도서관 놀이터' 활동 영상이다. '도서관 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 성북생활문화기획단, 성북문화예술교육가협동조합 마을온예술, 도서관네트워크 아네모네가 협력해 관내에서 3가지 놀이 과정을 운영하고, 어린이 놀 권리를 선언하는 등 성북구 어린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영상 속 '도서관 놀이터'에 모여 신나게 뛰노는 성북구 어린이와 아리랑어린이도서관 사서의 모습이 사서한마당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리랑어린이도서관 박효주 사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도서관을 중심으로 어린이 유관단체와 협력 기획한 '도서관 놀이터' 활동 영상이 도서관 현장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고, 우리 어린이과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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