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도예체험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지난 2일과 9일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마타나도자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44명을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흙을 직접 만지면서 그릇을 만들고, 도자기 물레체험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타나도자기는 지난 3월 청주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도예 체험을 후원해주고 있다. 매년 4회 정도의 도예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체험할 기회가 적은 도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마타나도자기에 감사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청주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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