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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내린천휴게소, 전국 휴게소 최초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 민관협력 치매안전망 구축한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제군 내린천 휴게소가 강원도 광역치매센터의 검토와 승인을 거쳐 전국 휴게소 중 최초로‘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이란 기업의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단체를 일컫는다.
이번 지정은 내린천 휴게소 근무 인력의 약 50%가 60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 관리자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이에 휴게소 전 직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모두 수료하며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제군과 내린천 휴게소는 단순한 지정을 넘어 휴게소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매 친화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휴게소 내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홍보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보존에서는 치매 관련 영상 상영과 OX 퀴즈 프로그램 운영, 치매 관련 도서 비치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며, 인식 개선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고령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안내 표지를 직관적인 아이콘 중심으로 간소화하는 등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전용 주차 공간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휴게소 내에 치매 환자의 시각에서 세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도입해 이용객들이 치매에 대해 보다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린천 휴게소의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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