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장애인주간보호센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3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12명을 대상으로 오감힐링프로그램, 감성프로그램, 손자극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오감힐링프로그램은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숲지도사와 함께 주 1회 자연과의 놀이에 참여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부모님과 함께 1박 2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다양한 치유장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감성프로그램은 전문음악강사와 함께 자신만의 그 무엇을 찾기 위한 음악활동을 상반기에 진행했으며 7월에는 난타공연관람을 하면서 음악이 마냥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손자극프로그램은 클레이강사와 6회기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도예활동 4회, 마술활동 10회를 진행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손자극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센터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이 여가·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자,이용인의 적응 정도에 따라 활동 난이도를 조절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영재 센터장은 “이용인이 신청사업을 통해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함으로써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성취감을 얻어 삶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