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소방, 신속동료구조팀 특별훈련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소방이 13일부터 3일간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신속동료구조팀 RIT는 ‘Rapid Intervention Team’의 약자로 현장활동 중 위험에 처한 소방관을 구하는 소방관들이다.
이번 훈련에는 전남 22개 소방서에 RIT로 지정된 구조대원 132명이 참여 했으며 대원들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인명 구조장비를 갖추고 두명 이상으로 구성 팀이 미로 형태의 구조물에서 장애물을 통과하며 동료를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맨홀 등 협소공간 탈출, 고립 대원 공기 공급, 열화상카메라 등 RIT 기본 장비 사용 숙달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홍영근 본부장은 “소방관이 안전해야 도민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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