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119수상구조대 마무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2개월간 119수상구조대 활동을 마무리 했다.
전남소방은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물놀이 장소 29개소(해수욕장17, 계곡8, 하천3, 해변1)에서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119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4건, 현장 응급처치 202건, 안전조치 4,510건 등 단 한명의 사망 사고도 없이 119수상구조대 활동을 마무리 했다.
119수상구조대 주요 활동으로는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와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물놀이 관리지역 수변 예찰 활동 △민·관 안전요원 협력 체계구축 및 합동 수난 구조훈련 등이 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폭염, 호우, 등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119수상구조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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