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와와공원 ‘음주청정지역’ 지정 홍보 합동 캠페인 실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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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와공원 ‘음주청정지역’ 지정 홍보 합동 캠페인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24일 남구 와와공원에서 절주·금연·치매예방 분야가 함께하는 건강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4일 와와공원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울산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각 사업별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울산광역시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이소영 남구의원도 참석해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지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원 내 음주행위로 인한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남구보건소장은 “음주청정지역 지정은 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 보호와 건강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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