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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농업·농촌 성과 나눔 한마당」성과공유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4일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고성 농업·농촌 성과 나눔 한마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7개 지구(고성읍, 상리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 마암면, 동해면)의 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성과공유회는 신나는 ‘구만밴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 동해면 라지볼 동아리 △ 영오면 홈패션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 사례를 발표했다.
2부 성과공유 및 공연 시간에는 △ 상리면 기타 동아리 △ 개천면 노래 동아리 △ 마암면 고고장구 동아리 △ 구만면 하모니카 동아리 △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AED·CPR 시연 등 총 5개 팀이 무대 발표를 진행했다.
7개 지구 동아리는 다음과 같은 활동 결과물을 전시했다.
△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시군역량강화사업 통합)
△ 바리스타·챗GPT, 척추건강교실 활동사진(고성읍)
△ 아로마·홈패션 작품 및 당구 활동사진(상리면)
△ 스포댄스, 홈패션, 도예 활동사진(영오면)
△ 노래·기타·헬스·당구 동아리 활동사진(개천면)
△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구만면)
△ 하모니카·헬스 동아리 활동사진(마암면)
△ 라지볼·헬스 활동사진 및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동해면)
또한 7개 지구 주민들은 직접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 재난 안전 체험 △ 스포츠테이핑 △ 핸드드립 드립백 만들기 △ 연꽃빵 만들기 △ 아로마 테라피 △ 도자기 풍경 만들기 △ 홈패션 △ 냄비받침 만들기 △ 캘리그라피 △ 업사이클 △ 자개 매듭 손거울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매년 9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는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을 앞으로도 군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더욱 탄탄히 성장시켜 더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완료지구(중심지, 기초생활거점 등)의 사후관리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읍·면 소재지의 중심성(농촌 지역 도심·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거점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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