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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센터, 봉명센터 등 2개소에 유휴공간 리모델링 지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29일 KB국민은행이 지역아동센터의 유휴공간에 아동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상당구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장문자 KB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습공간 조성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중 하나로,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를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은 2017년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총 280곳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올해 청주시에서는 파랑새지역아동센터와 봉명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서 진행됐다.
장문자 KB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아동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KB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청주시도 아동의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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