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봉사회, 무안군에 200만 원 상당 전기장판 기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5 1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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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봉사회, 무안군에 200만 원 상당 전기장판 기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 무안군은 두리봉사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1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리봉사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목포와 무안지회 회원들이 2016년 2월 창립한 봉사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 나눔 활동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문기 두리봉사회 회장은“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한 전기장판이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관계기관, 단체들과 지속 협력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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