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예초기 사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예초기 사고는 추석 전 벌초 작업이 많은 8~9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보호장비 미착용, 안전 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높다.
또한 예초기 날에 베이거나 날이 돌, 나무 등에 부딪히면서 날과 돌의 파편이 튀어 사고가 발생하기 쉽기에 사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초기 사고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예초기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예초기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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