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청북도,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경진대회 우수사례 선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9월 4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서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현장 발표를 진행하고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출향 인사가 적어 모금에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현장홍보 등 전략적 홍보를 통한 노력의 결실로 연차별 모금 실적이 대폭 상승한 점과 어르신과 지역의 상생 프로젝트인‘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연계 치아교정 지원사업’추진 등 특색있는 기금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답례품 만족도 조사 및 답례품 제공업체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여, 답례품 제공 전 과정에 걸친 품질 관리에 힘쓰는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제공과 관련하여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병희 행정국장은 “충북 고향사랑기부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홍보활동과 MZ세대를 겨냥한 답례품 발굴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제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