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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구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0월3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보훈 시설,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이번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8곳, 보훈 시설 2곳, 경로당 90곳,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99가구, 저소득 애국지사 1가구 등이다.
양구군은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을 방문해 햅쌀, 멜론, 한과 등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의 경로당 90곳을 순회 방문하여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위문금 1천만 원은 읍면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212가구에 각 5만 원씩 전달된다.
또한 오는 9월 30일에는 관내 주둔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양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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