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충청북도 대표 `23년 제2회 한국 MICE산업 발전협의회 참석·홍보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1 1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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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광 연계 MICE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 청남대, 충청북도 대표 `23년 제2회 한국 MICE산업 발전협의회 참석·홍보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남대는 31일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년 제2회 한국 MICE산업 발전협의회에 충북 대표로 참석하여 청남대를 소개하고 홍보했다.

한국 MICE산업 발전협의회는 한국 MICE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MICE 산업에서 한국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번에 개최된 제2회 한국 MICE산업 발전협의회는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전시-관광 연계 MICE 융·복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발전협의회에서는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MICE 안전매뉴얼 발표 등 우리나라의 MICE산업 발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발전협의회에는 8개 기관별 대표자와 실무자 등 6~70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별 대표 인사말, 충청권역 베뉴 소개, 발전협의회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중 청남대는 충북권 최초이자 유일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서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참석기관 및 단체에 청남대를 소개하는 시간을 별도로 진행했다.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KTO)가 진행한 ‘2023년 코리아 유니크베뉴(KUV)’에 최종 선정된 청남대는 이 자리에서 청남대의 컨벤션 소개, 마이스 관련 각종 회의 개최실적, 관광-마이스 연계 활성화 계획 등을 소개했으며,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던 모든 기관·단체가 큰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충북 대표 코리아 유니크베뉴인 청남대가 이번 발전협의회에서 청남대를 단독으로 홍보하게 되어 뜻깊다”며, “MICE 산업 육성은 민선8기 충북 100대 공약에 포함된 중요정책으로, 청남대가 충북의 관광과 마이스를 연계한 관광 산업 발전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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