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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 출범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3시 부산에서 부울경 3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실질적인 초광역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하여 부울경이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엔진임을 선언하고, 단순한 행정 결합을 넘어선 ‘하나 된 부울경’으로서의 결속을 확인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추진본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초광역 경제권 구축이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는 3개 시도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조직을 강화했다.
기존 과 단위의 조직을 3급 본부 체계로 격상하고, 2개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였으며, 시·도 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조선·방산·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공동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본부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 ▲환영사 ▲경제동맹 3주년, 주요성과 ▲향후 추진과제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2023년 출범 이후 인프라, 산업, 인재, 문화관광 등 3대 분야 53여 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핵심 1호 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및 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선의 예타 통과, 부울경 광역 환승요금 무료화 등 시도민의 삶을 하나로 묶는 값진 성과를 내고 있다.
부울경은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국가 성장엔진으로 위상을 확고히 한다.
특히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완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생활 밀착형 사업 등 시도민이 경제동맹의 효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5년 단위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초광역특별계정 신설에 따른 협력사업 발굴, 5극3특 성장엔진 육성계획 수립 등 부울경의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행정의 경계는 지도 위에만 존재할 뿐, 시도민의 삶과 희망에는 경계가 없다”라며, “추진본부가 부울경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강력한 성장축이자 글로벌 허브권으로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방제 버금가는 강력한 자치권과 재정분권 확립을 통해 부울경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실질적인 통합 모델을 질서 있게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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