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과학관·울주도서관, 방학 맞이 특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과학관과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과학관은 오는 16일까지 전시체험관 속 숨겨진 과학 원리를 알 수 있도록‘전시체험관 톺아보기’를 진행한다.
‘유전자(DNA) 분자구조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바다 유리 자석 만들기’ 등 참가자들은 체험을 넘어 체험물 속 숨은 과학적 원리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울산과학관 5층 전시체험관 내 ‘미래도시의 일상’ 체험 공간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울산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습 보완·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한다.
초등 1학년, 2학년 대상으로 12개의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스포츠스태킹’과 우리 주변에서 관찰 가능한 과학 현상들을 재현해보고 원리를 찾아보는‘알쏭달쏭 과학실험’ 등 2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은 조선의 건국 과정과 사회 모습을 알 수 있는‘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역사’와 팝아트의 정의와 색채이론을 배울 수 있는‘개성적인 나만의 팝아트’ 강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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