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하면서 ‘찾아가는 법률상담’ 운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1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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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사각지대 해소 위해 주민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 포항시는 1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포항시는 1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법률 지원을 받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법률지원 사업으로, 시는 지역 내 14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채권·채무, 손해배상, 가사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법률문제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확대해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상담은 10월 중 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상담권역(기계면·죽장면·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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