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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15개 시도, 46개 시군구의 2024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이상 기후 속에서 원예작물이 안정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온도나 습도 등을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첨단 온실을 구축해 작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무주군은 최근 3년간 16농가에 양액재배시설과 무인방제기, 복합환경관리시설 등 4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도 포기자 없이 높은 예산 집행과 사업 홍보, 농가와의 소통, 현장관리 등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이상 기후에 대응해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기도 하다”라며 “이번 우수 평가를 디딤돌 삼아 재배 안정화와 품질 고급화를 실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을 통해 생활 인구가 유입되고 농촌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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