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쾌거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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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단체부문 ‘종합대상’ 수상
▲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쾌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거취약가구 발굴과 주거복지사업을 잘 수행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단체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단체·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올해로 8년째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은 개인·단체·기관 부문 등 총 41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종합대상은 대상을 수상한 9개 기관·단체 중 주거복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각 1곳이 선정됐다.

그 결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행정과의 연계를 통한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촘촘한 주거서비스 제공 △민·관·학 협력의 자원 연계 네트워크 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단체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 개소 이후 △주거복지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서비스 제공 △교육 및 홍보 △네트워크 활성화 △주거환경개선의 5개 분야 20개 사업을 펼치며 주거생활의 고민이 있는 전주시민의 상담과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고민이 있는 전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 발굴과 촘촘한 주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주거복지 전문 전달체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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