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추석맞이 쌀 104포 기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0 1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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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월에 이어 재차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4포 전달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30일 오전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대문구는 30일 오전 9시 30분 추석을 맞아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쌀 104포(환가액 3,016,000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사)한국신지식인협회의 김종백 회장과 박승구 동대문신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11월에 설립된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모토 아래 신지식인 발굴 및 취약계층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동대문구를 방문해 10kg 쌀을 104포 후원한 바 있다.

김종백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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