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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이 6일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명시에 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시는 6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단지 내 조성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과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
시는 지난 3월 철산주공8․9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집 2개소에 총 259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두 어린이집은 모두 아파트 단지 관리동 내 위치했다.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은 약 476㎡ 규모로 정원은 83명이며,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은 약 994㎡ 규모로 176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은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 필요시 평일, 주말, 공휴일 등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개원한 두 곳을 포함해 총 3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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