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년 하반기 행복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4 19: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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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 하반기 신규로 선정된 ’가수원 계룡아파트‘ 마을배움터 현판 수여 장면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 서구는 2023년 하반기 행복배움터 공모·선정, 학습매니저 교육과 신규 배움터 현판 수여에 이어, 마을별 주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의 학습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배움터는 집 근처 가까운 곳의 마을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내 집 앞 캠퍼스’로 찾아가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 선정된 마을 배움터는 가수원 계룡아파트, 도안베르디움, 초록마을2단지아파트와 관저마루작은도서관, 공감마을작은도서관, 지치울작은도서관, 달팽이어린이도서관 7개 배움터이며,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행복배움터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음식만들기, 꽃꽂이, 보드게임, 교양세계사, 스케치&드로잉, 팝송으로 배우는 시나는 영어, 힐링 필라테스, 아크릴화 등 15개 프로그램 160여 명 모집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마을배움터로 직접 문의가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먼 곳을 찾아가지 않고 마을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배움터의 큰 장점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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