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산불방지 기계화시스템’ 지상 진화훈련 실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9: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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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반송공원 일원서 진화대·감시원 대상 실전 훈련 전개
▲ 해운대구, ‘산불방지 기계화시스템’ 지상 진화훈련 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해운대구는 23일 반송공원 옆 민방위급수시설 일원에서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산불방지 기계화시스템 지상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기동순찰원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가상 상황을 부여해 진행됐다.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집중 훈련을 통해 초동 진화 능력을 높이고, 잔불·뒷불 감시 등 현장 임무 숙달과 실전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기계화 진화시스템은 신속한 용수 공급을 통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한 지상 산불 진화장비 일체를 말한다.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장비로, 현장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설치·운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진화 장비의 신속·정확한 설치 및 운용 ▲진화 장비 점검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체계 구축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산불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산불은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림 내 경작지 소각행위와 무속행위 중 화기사용에 대해 매일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며 “구민들이 산불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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