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허브 향한 이정표 그린다’ 강서구 전략 포럼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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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머리 맞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강서구 의료관광 세계화 전략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미라클메디특구 서울 강서구는 27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의료관광 세계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의료·관광·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의료관광 국내외 사례 분석, 강서구표 의료관광 대책과 세계화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의료관광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는 이날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정책을 수립해 의료관광 세계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강서구만의 특화된 의료관광 모델 구축을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다. 해외 고객을 흡수해 숙박과 쇼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그동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홍보단을 꾸려 미국, 카자흐스탄 등에 파견해 의료관광 인프라와 의료기술을 적극 홍보해왔다. 해외 4개국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미라클메디 팸투어’도 추진했다.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한편,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이 밀집해 있는 탄탄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대내외 홍보, 해외 고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코엑스 마곡을 비롯해 의료·교통 인프라를 갖춘 강서구의 경쟁력에 전문적인 전략이 더해진다면 의료관광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의료특구에 걸맞게 사업을 더욱 체계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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