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군위안전보안관 발대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군위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8명의 신규 안전보안관을 위촉하고, 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관 주도의 단속과 점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력 및 시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국민 주도형 신고·점검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보안관은 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군위군은 안전보안관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대구광역시 군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지난 9월에 제정했다. 새롭게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전보안관들은 실전에 투입되기 전, 안전신문고 가입 방법과 신고 절차, 계절별 안전 예방 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결심한 8명의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사람이 안전한 군위, 더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