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지현동 지사협,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 체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제 및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사협은 적응, 가정불화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이들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 치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정신건강 지원 및 상호 복지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정보제공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화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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