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방문... "세종시 국제기구 유치 및 MICE 산업 육성 박차"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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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창남 센터장 등과 간담회 개최... 유네스코 협상 및 기구 설립 실무 경험 청취
▲ 홍창남 센터장 등과 간담회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국회의원 황운하는 13일 오후 4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해 홍창남 센터장 등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의 국제기구 유치 및 MICE 산업 육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 의원의 주요 공약인 ‘MICE 산업 육성 및 국제기구(IGO, INGO) 세종 유치’를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센터의 설립 과정을 복기하고, 여기서 얻은 실무적 노하우를 향후 타 국제기구 유치 전략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20년 센터 설립추진단 시절부터 겪어온 각종 행정적 난제와 유네스코 본부와의 협상 과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운영 자율권 확보 및 예산 분담 비율 조정의 난항 ▲기존 유네스코 산하 기구와의 기능 중복 조율 과정 ▲유네스코 가이드라인과 국내법 사이의 행정적 괴리 및 해결 사례 등 설립 단계의 귀중한 실무 경험이 공유됐다.

이어 현재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센터가 직면한 전문 인력 수급 및 예산 운용의 한계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종시가 국제도시로서 제 기능을 다하고 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를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황운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넘어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해서는 MICE 산업 육성과 국제기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종시의 선행 모델인 센터 실무진들의 헌신과 경험은 향후 국제기구 유치에 있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황 의원은 “오늘 들려주신 생생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국제기구 유치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세종시의 MICE 산업 인프라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센터의 업무가 앞으로 더욱 원활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세계유산의 보존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의 협정에 따라 지난 2022년 1월 설립된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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