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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권오을 보훈부 장관, 정부 주요 인사와 각 보훈 단체장, 해외 지회 및 전국 재향군인회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신상태 회장은 기념사에서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 확립과 국민통합,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숭고한 목적 아래 지난 73년간 국민과 함께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향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 간 화합과 단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성과가 결실을 본 것이다.
함양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향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안보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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