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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지원단 강의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지원단 동아리 ‘청년 웨이브’ 6명이 국민투표로 진행된 ‘2025 제11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교육과 최대 350만 원 수당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내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의 이력이 없는 만 18~45세 청년이다.
청년 웨이브 팀원들은 자율활동의 일환으로 내용 선정부터 계획 수립과 역할분담, 수차례의 온·오프라인 회의를 주도해 수상작 ‘청렴 발자국, 모두의 꿈이 되다’를 출품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보조게임과 노래가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렴의 정의와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온,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제출 자료를 제작, 초등학생 청렴 교육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청년 웨이브팀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값진 경험을 늘리고자 참여한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의사소통능력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며 “노력해준 팀원들과 부족함 없이 지원해준 청년도전지원사업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밀도 높은 소통과 지속적인 피드백 반영을 통해 참여자와 운영인력, 참여자와 참여자 간 신뢰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했다. 그 결과 조기취업자를 제외한 중도 탈락자 없이 안정적 운영으로 참여자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청년에게 도전의 가치를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총 60여 명의 ‘쉬었음청년’에게 상담, 교육,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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