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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원 의원 질의 장면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이 전남 국비 10조 시대를 여는 예산 성과와 여수 주요 현안 추진 과정을 시민에게 직접 보고하기 위해,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여수 시민을 위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조계원 의원은 경기도지사 정책수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체육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22대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 위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계원 의원은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예결소위 위원으로서 국가 예산의 최종 관문에서 여수와 전남의 핵심 현안을 직접 챙겨왔다. 그 결과 전남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여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국회 활동 전반을 통해 여수 국가산단 산업·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이끌어 냈으며, 대형 복합 아레나와 한반도 KTX(가칭)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직접 제안하고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관광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해 왔으며, 이러한 정책·감사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2025년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쿠키뉴스 ‘입법 우수의원’에 연이어 선정됐다.
아울러 조 의원은 12.3 불법계엄 사태 이후, 국회 대정부질문과 기자회견을 통해 내란세력의 책임을 묻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국회 외부에서도 여러 집회와 시위, 도보행진 등에 참여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현장에 함께해 왔다.
조계원 의원은 “전남 국비 10조 시대는 여수를 포함한 전남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시민 여러분께 직접 보고드리고, 여수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정보고회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인기 개그맨 노정렬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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