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훈문화 확산 선도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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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설 서훈승격 운동 확대, 광혜원 만세 운동 기념 공원 조성 등
▲ 이상설 기념관 독립운동가 흉상 제막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진천군이 병오년 새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난 2024년부터 충북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한다.

범국민 서명운동,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전국 순회 홍보캠페인, 보훈문화 시책 개발을 위한 워크숍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연내 서훈 1등급(대한민국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천군 광혜원 장터에서 벌어진 1919년 4월 항일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자 공원 조성을 위한 사전절차도 이행한다.

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탑을 건립해 후손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헌정행사,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생활 속 보훈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남현 군 주민복지과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새해를 맞아 다양한 보훈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들이 제대로 된 평가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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