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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회 인삼골축제서 ‘스마트 증평 여행관’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현장에서 ‘스마트 증평 여행관’을 운영하며 증평 관광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스마트 증평 여행관은 AI 기술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의 축소판’으로 꾸며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홍보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 증평군 생성형 AI 공모전’수상작 전시 △AI 키링 만들기 체험 △모바일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증평투어패스 무료이용권 제공) 등으로, 증평이 준비 중인 미래형 여행 콘텐츠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증평이 준비 중인 미래형 여행 콘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증평 여행관’은 증평이 지향하는 미래 관광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AI·디지털 기술을 통해 즐거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증평이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증평군 생성형 AI 공모전에는 총 32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그림 분야 10점과 영상 분야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축제 첫날인 25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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