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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2025년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회 의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거창군 이장,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들이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관계 속에서 한층 더 성숙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문화공연과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모범이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팝페라와 국악 트로트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강연은 색을 통한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이장들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주민들과의 관계에서 깊이 있고 성숙한 소통을 할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을 표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총 23명의 이장으로 거창군수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3명, 군의장 표창 6명에게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교육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이장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강훈 거창군 이장연합회장은 “이장님들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간 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들”이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을 지키며 주민 안전과 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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