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도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의 능력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되는 원장은 재단을 대표해 업무와 사업을 총괄하며, 임기는 2년(2026년 1월~2027년 12월)이다. 경영실적에 따라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여성학·가족학·행정학·경영학·사회학·사회복지학 등 관련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로서 대학 부교수 이상 3년 이상 근무자 ▲연구기관 선임연구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공공기관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 여성·가족 관련 법인·단체의 임원 경력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3급(또는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이다.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 및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17일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는 평일 근무시간(09:00~18:00) 내에 가능하다.
재단은 10월 29일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발표하고, 11월 3일 면접심사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2배수 후보자를 재단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인·적성검사와 평판조회를 거쳐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 후 12월 중 최종 임용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여성․가족정책 허브로 성평등 사회실현 및 지역 여성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가를 찾고 있다”며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